강호동이 부러워 쳐다본 '유재석·나경은 결혼식' 사진…'훈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재석과 나경은 부부의 비공개 결혼식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2008년 비공개로 진행된 유재석과 나경은 부부의 결혼식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나경은 아나운서는 튜브톱 흰 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냈다. 유재석도 아내의 옷 색과 같이 흰 턱시도 상의를 입은 말쑥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수줍은 듯 서로의 볼에 뽀뽀를 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강호동 외에도 김태호 PD, 정준하, 박명수, 노홍철, 하하 등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하객으로 참여한 사진도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특히 강호동은 두손 모아 유재석 결혼이 부러운듯 한 표정을 짓고있어 흥미롭다.

네티즌들은 "지금이나 그 때나 똑같다", "선남선녀네", "유재석 너무 부끄러워 하는 듯", "다들 의리가 장난 아니다", "사진 찍어서 올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과 나경은은 지난 2008년 7월 결혼했으며 2010년 5월 아들 지호 군을 낳았다.

[과거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 결혼식.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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