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윤, 김예림과 사진 지적한 팬에 분노 "반말 까지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3' 출연자 혼성듀오 투개월의 도대윤이 네티즌의 지적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도대윤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예림이랑 한 컷'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네티즌의 감상평에 대해 화를 표하면서 설전이 벌어졌다.

한 네티즌은 "표정이 그게 뭐니. 연예인처럼 찍어봐"라고 남기자 도대윤은 "반말 까지 말고요. 표정 어떻게 짓든 그 쪽이 뭔 상관이에요?"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네티즌은 "악의로 단 건 아닌데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하네요^^ 장난스럽게 단 건데 다음에 적절한 이모티콘 사용하겠습니다. 팬이에요. 오해말길"이라고 답했다.

이어 "죄송합니다^^ 전 싸우고 싶은 마음이 없고 투개월 팬이기도 한데. 정말 난감하네요"라며 자신의 글에 대해 해명했다.

네티즌이 사과했지만 도대윤은 "그 쪽은 모르는 사람한테 반말 까고 장난하세요?"라며 "팬이든 아니든 그러지 마세요"라고 화를 참지 못했다.

[김예림(오른쪽)과 찍은 사진에 대해 지적하자 화를 표한 도대윤. 사진 = 도대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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