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불후의 명곡2'가 새로운 판정방식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 - 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에서는 그간 명곡판정단에 의해 결정돼 온 우승자 선정방식을 변경했다.
그간 '불후2'는 토너먼트식으로 이겨서 올라가는 형태였다. 그러다보니 첫번째 주자가 가장 불리할 수밖에 없었다. 변경된 방식은 명곡판정단 500명이 매번 투표를 눌러 그 수대로 선정하는 것이다.
더 높은 점수를 얻은 가수가 승리하기 때문에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이며 무대에 오르는 순서에 상관없이 공정한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45년차 가수 조영남 편이 방송됐다.
[조영남.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