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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꿈과 사랑, 가족들의 화합을 이루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오작교 형제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밤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극본 이정선, 연출 기민수)은 36.3%(이하 전국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주말 시청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은(유이 분)과 태희(주원 분)가 결혼하며 사랑을 이뤘고 박복자(김자옥 분)는 오작교 농장의 집과 텃밭을 4형제들에게 선물 받으며 꿈을 이루는 등 모든 이들이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오작교 형제들'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막장 없는 가족드라마라는 호평 속에 주말극 1위 자리를 고수해 왔다.
한편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는 KBS 2TV '개그콘서트'가 23.3%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KBS '오작교 형제들' 방송화면 캡처]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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