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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아이폰’과 ‘맥킨토시’ 등을 제조하고 있는 애플의 로고를 단 가스레인지가 적발됐다.
중화권 매체 보도에 따르면 23일 중국에서는 애플 마크를 도용한 가스레인지 업체가 적발됐다.
이 업체는 황당하게도 가스레인지에 애플사의 로고와 iphone이라는 명칭을 부착해서 판매했고, 업체명 또한 ‘애플중국유한공사’라고 달고 나와 자칫 애플에서 가스레인지를 제작한 것 처럼 착각하게 만들었다.
중국 공상국은 해당 업체 창고를 압수수색해 단속했으며, 그 결과 이 같은 짝퉁가스레인지 681대를 적발했다.
현지인들의 반응 또한 수치스럽다는 입장이다. 네티즌들은 리플을 통해 “짝퉁이라지만 너무했다”,”뭔가 스마트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왕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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