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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이휘재(40)가 2세 계획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 출연한 이휘재는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010년 12월 결혼한 이휘재는 "일장일단이다. 선배들 말이 생각난다. '안 해도 후회, 해도 후회하는데, 일단 해보면 좋은 게 많을거야'라고 했다"며 "물론 불편한 것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잘 챙겨 주니까 좋은 게 많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특히 "확실히 좋아진 게 술을 안 먹는다. 이제는 술 먹는 게 재미가 없다"며 "일주일에 하루 정도 아내와 반 병 정도 마신다. 예전에는 일주일에 3~4일은 필름이 끊겼다. 우리끼리 하는 말로 '쓰레기'가 됐다"고 고백했다.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휘재는 "올해 안에는 꼭 가질 생각"이라고 대답했다.
[이휘재.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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