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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김소은이 중화권을 매료시켰다.
김소은은 9일 상해 와이탄에서 진행된 드라마 '시크릿 엔젤(극본 문선희 연출 조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중화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 10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시크릿 엔젤'은 현재 3부가 방송 됐을 뿐인데도 시청자 조회수가 4000만 명을 넘어서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중국 매체들은 김소은이 '꽃보다 남자'에서 추가을 역으로 상큼한 모습을 보인 것에 이어 '시크릿 엔젤'을 통해서는 엉뚱 발랄 천사 엘로 중화권 공략에 나서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소은은 "중국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 드린다"며 "드라마 '시크릿 엔젤'이 앞으로 7회 정도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 즐겁게 열심히 촬영 한 만큼 시청자들도 보시면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은은 한편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중화권 공략에 나선 김소은.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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