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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장윤정(32)이 연습생 시절 개그맨 문천식이 대시한 사실을 고백했다.
장윤정은 1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결혼계획, 이상형 등과 관련된 속마음을 전하며 과거 자신에게 대시한 남자 연예인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남자 연예인들의 이상형 1위'라는 오해에 대해 "남자 연예인들이 나를 어려워한다. 이유를 알면 그렇게 안하겠는데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시한 남자 연예인이 많지 않나"라는 MC 조형기의 질문에 "다들 장난식으로 그랬던 것 같다"며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지상렬을 언급했다.
또 "내가 21세 때 데뷔하기 전 문천식씨가 술자리에서 대시했었다. 연습생 때였으니 아주 어렸을 때 일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이날 방송에서 "2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문천식이 대시했었다고 밝힌 장윤정.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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