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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민서가 성형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가까운 지인에게조차 이마를 성형했다는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민서는 "동그랗게 나온 이마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별명이 짱구나 황비홍이었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악역을 맡으면서 인터넷 상에 자신에 대한 기사들이 많이 올라왔는데 그 중에 이마에 관한 글들이 너무 많았다"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내가 이마를 성형했다, 안했다로 의견이 분분했다. 심지어 소속사 대표 마저도 '이마에 넣은 것을 빼자'고 제안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서는 "원래 나온 이마의 뼈를 깎을 수는 없다"고 말해 성형 의혹을 일축 시켰다.
김민서 녹화 분은 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성형 의혹을 해명한 김민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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