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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제2의 전도연'으로 불리고 있는 배우 김고은이 전도연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김고은은 12일 오후 1시 반부터 영화 '은교'(감독 정지우,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정지우 필름)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갖고 있다.
그는 '연신 화제가 되고 있는데, 너무 큰 관심이 부담스럽지는 않냐'는 질문에 "물론 부담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주세요!"라고 밝혔다.
또 '좋아하는 배우가 누구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전도연 선배님, 메릴 스트립, 탕웨이를 좋아한다"고 솔직히 답하는 등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김고은은 '은교'에서 위대한 시인 이적요(박해일)을 동경한 열일곱 소녀 은교 역으로 등장, 첫 출연작으로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인에 이름을 올렸다.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소통중인 김고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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