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투타 간판 선수인 봉중근과 이병규(9번)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LG는 12일 잠실 롯데전을 앞두고 봉중근, 이병규, 양승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키고 김광삼, 김기표, 양영동을 합류시켰다.
봉중근은 애초 계획대로 1군에서 1경기만 치르고 2군에서 일정에 맞춰 완전한 복귀를 준비한다. 따라서 봉중근의 엔트리 제외는 예상됐던 일. 그러나 이병규는 지난 11일 잠실 롯데전에서 장딴지 부상을 입어 갑작스럽게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한편 1군 엔트리에 올라온 김광삼은 12일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선다.
[사진 = 이병규]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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