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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사내커플 전종환(31) 기자와 문지애(29) 아나운서가 웨딩화보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라드베일리에서 화촉을 밝힌다.
23일 웨딩컨설팅 회사 와이즈웨딩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화보는 한 쌍의 아름다운 예비부부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재 파업 중인 가운데 조용하게 결혼식을 준비한 두 사람에게 지인들의 축하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문 아나운서는 지난해 10월 전 기자와의 결혼 계획을 알렸다. 당시 문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 공식블로그 '언어운사'와의 인터뷰에서 "(전 기자와) 거의 4년 정도 만났다. 입사 2년차부터 만났다"며 "양가 상견례는 마쳤고, 내년 봄에 식을 올릴 예정이다. 많이 축복하고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문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MBC에 입사해 현재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고 있는 MBC 간판 아나운서다. 전 기자는 지난 2005년 입사했으며, 지난해 9월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직종을 전환했다.
[오는 5월 4일 결혼하는 문지애-전종환의 웨딩화보. 사진 = 와이즈웨딩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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