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가창력 폭발 '3단고음부터 10단꺾기까지'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 보컬듀오 투빅(2Bic)이 첫 방송 이후 높은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투빅은 지난 20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데뷔곡 '또 한 여잘 울렸어'를 열창했다. 방송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투빅 MR제거'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투빅의 데뷔 무대 MR(반주)을 제거한 것으로, 지환과 준형의 완벽한 호흡 속 라이브가 돋보인다. 특히 지환의 3단고음과 10단꺾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음악팬들의 귀를 자극했다.

이와 함께 지환이 2년전 루벤 스터다드의 '이프 온니 원 나이트'를 부른 영상도 덩달아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월 데뷔곡 '또 한 여잘 울렸어'를 공개하고 한 달 만에 얼굴을 공개한 투빅은 조영수 작곡가가 소속된 넥스타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그룹으로 '제2의 SG워너비'라는 평을 받고 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투빅.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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