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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허각, 존박에 이어 울랄라세션이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 김충 CP는 2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울랄라세션이 '불후2'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울랄라세션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3'(슈스케3) 우승팀이다. '불후2' 출연은 지상파 첫 출연으로 내달 '슈스케3' 우승후 첫 앨범을 발매예정인 울랄라세션의 향후 지상파 출연에도 물꼬를 틀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에 대해 김 CP는 "이미 허각 등도 '불후2'에 출연한 경험이 있듯이 그것과 같은 이유에서 섭외를 추진했다. 출신이 어디인지는 KBS에서는 그리 개의치 않는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불후2'에는 '슈스케2' 우승자 허각이 거의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기량을 뽐내왔다. 이어 최근에는 '슈스케2' 준우승자 존박 또한 '불후2' 무대를 밟았다.
울랄라세션은 오는 30일 진행될 박진영 특집을 통해 첫 신고식을 치른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노브레인 밴드, 브라운아이드소울(성훈), 홍경민, 린, 알리, 에일리, 소냐, 다비치(이해리), 포맨(신용재), 틴탑을 비롯해 허각도 출연할 예정이라 같은 오디션 출신자 간의 선의의 경쟁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해당 녹화분은 내달 12일과 19일, 2주에 걸쳐 전파를 탈 예정이다.
['불후2'로 지상파에 첫 출연할 울랄라세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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