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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통큰 현수막'으로 윤형빈 내조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공개연인 개그우먼 정경미의 '통큰 내조'를 받고 흐뭇해했다.
윤형빈은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내조의 여왕이라면 이정도는 해야죠. 이 여인에게 화환은 너무 스케일이 작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한 건물에 "윤형빈쇼 정말 재미있습니다. 정경미"라는 문구가 담긴 노란색 대형 현수막이 담겨 있다. 윤형빈은 지난해 11월부터 오픈런으로 부산 최초의 개그전용관 '윤형빈 소극장'에서 '윤형빈쇼'를 공연중이다. 이에 오랜 연인 정경미가 통 크게 홍보에 나선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정경미 통 크다", "내조의 여왕 임명"이라고 하는가 하면, "윤형빈 부럽네요", "닭살 애정 표현 이제그만", "빨리 결혼해라"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개그계 공식 커플로 7년째 알콩달콩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공개 개그맨 커플인 윤형빈과 정경미(왼쪽). 정경미의 윤형빈을 향한 내조가 돋보이는 통큰 현수막.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형빈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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