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엠넷 '엠넷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 강타 팀의 배근석이 아픈 과거를 공개했다.
배근석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아트홀에서 열리는 '엠보코' 세미파이널 진출권을 두고 지세희, 홍혁수, 정나현과 라이브쇼를 펼치는 가운데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배근석은 '엠보코' 지원 전, 가수가 되기 위해 소속사에 몸담았던 과거를 솔직하게 전했다. 배근석은 "과거 8개월 정도 모 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 가수를 준비하며 연습생으로 있었다. 하지만 남자 아이돌은 여자 아이돌보다 띄우는 데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들어서 데뷔가 어려울 거 같다는 이유로 사실상 퇴출을 강요당했었다. 그때 너무 힘들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대학도 떨어지고 소속사에서도 꿈을 펼치지 못하고 나오게 돼, 절박한 심정으로 보이스 코리아에 지원,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강타 팀이 경연을 펼치는 '엠보코' 세 번째 라이브쇼는 27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배근석. 사진 = 엠넷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