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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슈퍼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 코리아'의 준결승 미션이 공개됐다.
4일 밤 1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엠넷 '보이스 코리아'(이하 보코) 준결승에서는 시청자 추천곡으로 파이널 진출자를 가린다.
8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은 지난 일주일간 준결승 무대에서 불렀으면 하는 노래들을 자유롭게 추천 받았고 코치, 음악 감독, 제작진과 상의해 이 곡들 중 하나를 선택해 준결승 무대를 준비해 왔다.
이에 앞서 공개된 각 코치팀 참가자 2명이 함께 하는 배틀 라운드 미션과 시청자 추천곡으로 꾸민 2번의 무대로 8명 중 결승 진출자 4명이 최종적으로 가려진다.
시청자 추천곡이 8명의 참가자들의 개성을 엿보는 무대라면 배틀 라운드는 각 코치팀 2명의 실력을 직접 비교 평가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보코' 측은 "8명 모두 최고의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니 만큼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는데 노력했다"며 "더불어 엠보코만의 특별한 재미라 할 수 있는 공연 역시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좀 더 재미있게 연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준결승 무대에는 신승훈 코치팀의 이소정과 손승연, 강타 코치팀의 지세희와 정나현, 리쌍 길팀의 하예나와 우혜미, 백지영 코치팀의 강미진과 유성은이 오른다.
[하예나-강미진-손승연-정나현-지세희-이소정-유성은-우혜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엠넷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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