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리듬파워, 다듀·슈프림팀 잇겠다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신개념 아이돌그룹 리듬파워가 다이나믹 듀오, 슈프림팀을 이을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0년 언더그라운드에서 ‘방사능’이란 팀명으로 활동하던 실력파 그룹. 언더그라운드 시절 자신들을 대표하는 곡이었던 ‘리듬파워’로 본격적인 데뷔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이 곡은 3일 선 공개됐고, 이후 소속사인 아메바컬쳐 홈페이지 트래픽이 초과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리듬파워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언더그라운드 시절 리듬파워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리듬파워’가 이들의 첫 무대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좀 더 많은 대중들에게 리듬파워의 개성이 고스란히 묻어난 ‘리듬파워’라는 곡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리듬파워는 특히 다이나믹 듀오, 슈프림팀이 소속된 아메바컬쳐가 준비한 신개념 실력파 그룹. 재치 넘치는 음악과 개성, 출중한 실력으로 똘똘 뭉친 팀이다.

리듬파워는 4일 자정 탤런트 정동남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선다. 앞서 이날 오후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선을 보인다.

[가요계 데뷔를 앞둔 실력파 그룹 리듬파워.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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