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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JYJ의 멤버 김준수의 첫 솔로 앨범 선공개곡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준수는 11일 온라인을 통해 '시아-타란탈레그라'(XIA TARANTALLEGRA)의 '사랑이 싫다구요'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사랑이 싫다구요'는 작곡가 전해성의 작품으로 스탠다드 스로우 발라드다. 김준수는 '헝클어진 내 머리처럼 내 마음 속도 점점 엉망이 돼가죠 요즘은 정말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 그냥 니가 보고 싶어'라는 도입부의 가사로 사랑하지만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랑을 감미롭고 애틋하게 불렀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수가 이 노래를 녹음 하며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려 녹음이 중단 됐었다"라고 전하며 이 노래에 담긴 김준수의 감성을 전했다.
김준수의 노래를 접한 팬들은 "역시 김준수다", "명품 보이스의 절절한 발라드 듣고 있으면 가슴이 아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반응을 전하며 씨제스는 "지난 주부터 시작한 오프라인 예약 판매의 문의가 폭주 하고 있다. 오프라인 선 주문량이 국내에서만 10만장을 넘어 섰으며 앞으로의 주문량 또한 급증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김준수의 첫 솔로 앨범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준수의 데뷔 첫 솔로 정규 앨범은 15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정식 발매된다.
[선공개곡 '사랑이 싫다구요'로 첫 솔로 활동 전 관심을 받은 김준수. 사진 = 씨제스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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