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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의 예능 서열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돌 예능 서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랐다.
해당 게시물은 아이돌 그룹의 예능 상, 중, 하, 재앙 그리고 경지에 이르른 신으로 분류했다.
먼저 '상'에는 슈퍼주니어, god, 소녀시대가 올랐다. 작성자는 슈퍼주니어에 대해 '아이돌 예능계의 레알 마드리드'라고 설명했고, 소녀시대는 여자 아이돌의 인센티브를 얻었다고 밝혔다.
서열 '중'에는 SS501, 2PM, 2AM, 빅뱅, 엠블랙, 티아라 이름을 올렸고 '하'에는 동방신기, 샤이니, 포미닛, 카라, 시크릿, 에프엑스, 비스트, 미쓰에이가 선정됐다.
예능 분위기를 냉각화 시킨다는 '재앙'의 등급에는 원더걸스가 꼽혔다. 작성자는 원더걸스에 대해 JYP 예능에 지옥문을 열었다고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신'에 랭크된 그룹은 신화다. 신화는 아이돌 예능계의 교과서라고 불릴 만큼 '신'적인 존재라고 언급됐다.
아이돌 예능 서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근히 공감 된다", "원더걸스도 인정하려나?", "인정 못해, 비스트 오빠들 얼마나 웃긴데"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돌 예능 서열의 '신'에 등극한 신화(위)와 '재앙'에 오른 원더걸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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