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노총각 배우 이상인이 결혼이 임박한 듯한 묘한 발언을 했다.
이상인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박경림의 오!해피데이' 녹화에서 "결혼할 시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금이 바로 그 때 인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이상인은 "현재 마음에 둔 사람이 있냐"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혼자 마음속으로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고 솔직하게 답해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닌 가 하는 의문을 남겼다.
결혼이 늦어지면서 아버지와의 사이도 멀어졌다는 이상인은 지난해 설에 부모님을 뵈러 고향에 내려갔지만 문전박대를 당해 다시 서울로 발길을 돌려야 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상인은 KBS 2TV '파랑새는 있다'로 데뷔,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KBS 2TV '출발 드림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해 왔다. 최근에는 각종 프랜차이즈 사업에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24일 낮 12시 50분 방송.
["마음속으로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며 깜짝 고백한 이상인. 사진 = JTBC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