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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그룹 공일오비(015B)가 6년만에 신인 객원가수를 선보인다.
공일오비는 현재 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가운데 지난 2006년 7집 이후 6년 만에 신인 객원가수를 발탁했다.
공일오비는 국내 최초로 객원가수 시스템을 도입한 그룹. 이번 싱글 프로젝트는 지난 3월 발매된 ‘짝’을 필두로 2~3개월 단위로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공일오비 앨범에는 박정현을 비롯해 다이나믹 듀오, 버벌진트, 요조, 호란, 유희열, 포미닛 등 기존의 유명 가수들이 객원가수로 참여했었다. 하지만 새 싱글에는 공일오비가 직접 발굴한 신인이 객원가수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공일오비 측은 “장호일과 정석원이 주축을 이뤄 현재 곡 작업이 마무리 단계”라면서 “항상 시대를 앞선 음악과 트렌드를 선보인 공일오비인 만큼 이번 싱글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일오비의 새 싱글은 이번 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6년 만에 신인 객원가수를 선보이는 그룹 공일오비. 사진 = 우앤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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