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정준하 결혼식 부케 주인공 "6개월 안에 장가가길"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맨 정준하의 결혼식 부케를 김제동이 받은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사진작가 오중석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준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김제동 형, 6개월 안에 장가가시길. 제가 찍어드릴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정준하 쪽 하객이 담겨 있다. 특히 정준하 옆에느 김제동이 부케를 든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정준하 뒤 수많은 연예인 하객들은 이 상황을 바라보며 즐거운 듯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김제동도 장가 가야지" "누가 있기는 있나보다" "6개월 안에 못가면 영영 못 가는 거 아닌가?" "김제동 장가 갔으면 좋겠다" "성적 억압의 아이콘이 장가가는 건가?"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승무원 출신 재일교포 2세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준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김제동을 비롯한 정준하의 하객. 사진 출처 = 오중석 사진작가 트위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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