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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탤런트 조하랑이 발랄한 푼수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조하랑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극본 김지은 연출 조현탁)에 캐스팅됐다.
극중 조하랑은 여주인공 서찬주(박솔미)의 직속 후배 문제니를 연기한다. 22일 첫 촬영을 시작한 조하랑은 "제니라는 역할을 통해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는 귀엽고 사랑스런 조하랑 표 제니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도도하고 여성스런 이미지와 전혀 다른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조현탁 감독은 "조하랑은 드라마에 톡톡튀는 마스코트며, 극에 재미와 웃음을 불어넣어 줄거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친애하는 당신에게'는 '연애시대'로 유명한 고 노자와 히사시의 원작으로 결혼을 통해 안정감을 얻었지만 무언가 모를 공허함을 느끼던 아내가 옛 애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일탈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6월 20일 첫방송 된다.
[발랄한 연기를 선보일 조하랑. 사진 = 트윈클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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