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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tvN '코리아 갓 탤런트2'의 심사위원 박칼린이 녹화 도중 폭풍 흥분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최근 박칼린의 트위터에는 "'코갓탤' 최종 예선 합동공연의 녹화가 끝났다. 하루 만에 팀들이 섞여서 만들어낸 공연들이 정말 감동! 이런 합동 공연이었으면 했는데 그 이상이다.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대한민국의 재능이 자랑스럽다"는 글이 올라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칼린은 지난 18-20일 3일간 경기 가평의 합숙소에서 진행된 탤런트 위크에 참석한 뒤 한껏 높아진 참가자들의 재능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탤런트 위크는 3일 간의 합숙을 통한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생방송에 진출할 최종 팀을 가리는 제도로 시즌2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시즌1과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인 탤런트 위크는 참가자들의 실력을 검증함과 동시에 다양한 재능끼리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이끌어내는 장치다"며 "팝핀 댄스, 노래, 연주, 성악 등 퍼포먼스가 한데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공연을 보는 듯한 멋진 그림들이 탄생했다. 한층 파워풀한 무대와 볼거리로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코갓탤2'는 내달 1일 첫방송된다.
['코갓탤' 탤런트 위크에서 참가자들의 한껏 높아진 재능에 급흥분한 박칼린. 사진 = tvN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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