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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가 대학생이 뽑은 이상적인 부부 1위에 선정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은 최근 대학생 758명을 대상으로 결혼관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들이 닮고 싶어하는 이상적인 부부 1위로 '션-정혜영' 커플이 선정됐다고 23일 전했다.
션과 정혜영 부부에 이어 '차인표와 신애라', '최수종과 하희라', '유재석과 나경은', '타이거JK와 윤미래' 커플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대학생들은 배우자 선택 조건 1위로 '상대방에 대한 신뢰, 가치관의 일치 등 정신적인 교류'가 꼽혔다고 23일 밝혔다.
'좋은 성격, 인성'이 22.3%로 2위에 올랐으며, '상대방에 대한 애정, 사랑'은 16.6%로 3위를 차지했다. 4위에는 '직업, 높은 연봉 등 경제력'(13.1%), 5위에는 '안정된 집안 환경과 배경'(10.1%)으로 나타났다.
또, '유머감각과 센스'(5.8%), '외모와 패션스타일'(5.6%), '부모님의 재력, 직업'(2.1%) 순으로 나타났다.
[정혜영-션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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