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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이민정이 이번에는 결혼 징크스를 깰 수 있을까?
이민정은 30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민정 갤러리와 멀리 중국 바이두 팬클럽에서 보내준 쌀화환 잘 받았습니다.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29일 진행된 KBS 2TV '빅' 제작발표회 현장에 이민정의 팬들이 보낸 쌀화환이 담겨있다. 특히 이민정 갤러리에서 보낸 화환에는 "민정아 이번 드라마에선 결혼 좀 무사히 하자. 이번에 파토나면 4번째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KBS 2TV '꽃보다 남자'를 비롯해 SBS '마이더스','그대 웃어요' 등 출연 작품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도 결혼을 하지 못하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를 보인 바 있어 이에 대한 팬들의 염려를 담은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결혼 무사히", "이민정 결혼 추진 위원회", "이민정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새롭게 들어가는 '빅'에서 공유와 호흡을 맞춘다. '빅'은 '사랑비' 후속으로 내달 4일 첫방송된다.
[이민정의 드라마 속 결혼 징크스를 깨길 기원하는 이민정의 팬들이 보낸 쌀화환. 사진 = 이민정 미투데이]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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