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트렌치코트만 걸쳐도 각선미가…

소녀시대 '파파라치' 티저 공개, 트렌치코트 속 각선미 '눈길'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일본 새 싱글 '파파라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소녀시대는 오는 6월 27일 일본에서 발표할 예정인 새 싱글 '파파라치(PAPARAZZI)' 티저 영상을 30일 공개했다.

영상 속 소녀시대 멤버들은 경호원의 경호를 받으며 등장, 선글라스를 착용한 티파니를 필두로 플래시세례를 받으며 당당하게 입장한다. 이어 소녀시대를 보기 위해 공연장에 가득 찬 관객들의 모습이 비춰진다.

다음 장면에서 트렌치코트로 한껏 멋을 낸 멤버들은 보디가드의 경호를 받으면서 공연장으로 이동한다. 이후 브로드웨이 극장 앞에서 자유롭게 거니는 멤버들에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고, 이를 보고 놀라는 소녀시대와 함께 영상은 끝난다.

특히 마지막 '울랄랄라 랄랄랄라'라는 짧은 멜로디가 듣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본격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 이들의 트렌치코트 사이로 드러나는 각선미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6월 27일부터 약 1년 3개월 만에 일본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파파라치' 티저 영상 속 소녀시대 써니-태연-유리-티파니-효연-서현-윤아-수영-제시카(맨위 왼쪽부터). 사진 = 소녀시대 티저 영상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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