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넥센의 신예 포수 지재옥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 지재옥은 넥센이 2-0으로 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다.
지재옥은 고원준의 2구를 잡아 당겨 비거리 105m짜리 아치를 그려냈다. 이는 지재옥의 프로 데뷔 첫 홈런이자 첫 타점으로 기록됐다.
[지재옥.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