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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채시라가 드라마 '인수대비' 종영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채시라는 2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JTBC 주말드라마 '인수대비' 종방연에 참석해 "매번 드라마가 끝날 때마다 워낙 고생이 심해 시원 섭섭하다는 느낌을 가져 왔는데, 이번에는 시원하다는 느낌은 거의 없고 섭섭하다는 느낌 뿐이다. 작품을 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또 두 번째 같은 인물을 연기한 것에 대해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이고, 대단히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내 자신이 훨씬 성숙하고 보니 처음 '왕과 비'에서 인수대비를 연기할 때에는 몰랐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아이들에 대한 느낌이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날 종방연에서는 채시라 외에도 연출자 이태곤 PD, 정하연 작가를 비롯해 한인수, 김미숙, 김영호, 전혜빈, 백성현, 김가연, 이재연 등 200명에 달하는 스태프와 연기자가 참석했다.
초반 인수대비 역을 맡은 함은정은 티아라 일본 활동 관계로 불참해 "못가서 안타깝다"는 문자를 보내며 안타까워했다.
종방연에서 가장 눈길을 끈 사람은 김가연의 연인인 프로게이머 임요환이다. 인수대비의 언니인 계양군 부인 역으로 출연한 김가연은 주위 사람들에게 "우리 서방"이라고 임요환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수대비'는 오는 24일 60회로 막을 내리며, 후속작으로 지난 4월 종영된 '아내의 자격'이 앵콜 방송된다.
[임요환, 김가연, 채시라, 전혜빈(왼쪽부터).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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