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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이수근과 김병만이 다정한 부부로 변신해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이수근은 한 시청자로부터 여자라면 일생에 한번 꼭 입기를 꿈꾸는 백색의 웨딩드레스를 택배로 받았다.
의상을 갖춰입은 이수근과 김병만은 6월의 신랑, 신부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다소곳한 신부와 늠름한 신랑으로 변신해 웨딩 사진 촬영에 임했고, 두 사람으로 인해 촬영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김병만은 한 시청자로부터 자신의 몸보다 훨씬 큰 대형 공을 택배로 받아 이수근과 특별한 공놀이를 함께 했다.
결혼 시즌을 맞이해 이수근과 김병만이 선보인 6월의 코믹 웨딩마치와 결혼사진 촬영 현장은 오는 23일 오후 7시 40분 공개 된다.
[신랑, 신부로 분한 김병만과 이수근. 사진 = JT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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