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정진운, 김지수 콘서트서 록스피릿 발산 예고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지수가 두번째 미니앨범 발매기념 콘서트의 게스트를 공개했다.

김지수는 23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단독 콘서트 '빈티지 맨'(Vintage Ma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인 '빈티지 맨'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언더 힙합듀오 '정턱과 쾌남들'이 직접 무대로 올라가 신개념 공연을 보여준다.

또 올해 3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로 친분을 쌓은 그룹 2AM의 정진운이 게스트로 자처해 밴드를 구성해 정진운만의 록스피릿을 준비하고 있다. 또 2008년부터 꾸준한 활동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바닐라 어쿠스틱이 함께하며 다채로운 게스트 구성을 갖췄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정평이 난 김지수는 새롭게 발매된 두번째 미니앨범의 신곡들을 필두로 풍성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3일 단독 콘서트 '빈티지 맨'을 개최하는 김지수(오른쪽)와 게스트 정진운. 사진 = 쇼파르 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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