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조인식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박지훈(23)이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돼 22일 광주 SK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박지훈은 5월 한 달간 21과 2/3이닝을 투구해 2승 4홀드 17탈삼진 6사사구 5실점(4자책점) 방어율 1.66을 기록하며 팀 마운드를 지켰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반태수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박지훈은 시상금 중 절반인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밝은안과21병원 5월 MVP 박지훈(오른쪽).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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