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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돌아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개봉 첫 날 20여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28일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27만187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위 '후궁:제왕의 첩'은 같은 기간 2만9941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와 2위의 격차가 무려 10배를 넘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고등학생인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가 우연히 아버지의 가방을 발견하고, 사라진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살아야 하는 운명과 마주하며 영웅이 돼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시리즈 사상 최초로 3D & IMAX 3D로 제작됐다.
한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같은 날 개봉한 '케빈 인 더 우즈'는 2만3373명을 동원, 4위에서 출발했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포스터. 사진=소니픽쳐스릴리징월트디즈니스튜디오스코리아 ㈜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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