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동물을 차에 끌고 다니는 일명 ‘악마에쿠스’ 사건에 이어 ‘악마트럭’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를 끌고 다니던 트럭을 봤다'는 글과 사진이 게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글쓴이는 집으로 오는 길에 개를 매달고 달리는 트럭을 봤다며 “처음엔 개가 매달려 있었고 처음에는 이 개가 차를 따려 달렸지만 나중에 차 속도가 높아지자 결국 개는 바닥에 쓰러진 채 차에 끌려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당시 트럭에 끌려가던 개는 결국 입에 거품을 물었고 피도 흘렸으나 트럭은 계속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글쓴이는 자신의 차에 타고 있던 부친이 트럭 운전자에게 화를 내며 이 같은 상황을 지적했으나 운전자는 비웃기만 한 채 계속 달렸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악마트럭.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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