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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주원과 진세연의 승마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주원과 진세연은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이강토와 목단 역으로 열연중이다.
방영 전부터 네티즌들이 이미 '강단커플'이라는 닉네임을 부여했을 정도로 인기몰이중인 훈훈하고 풋풋한 커플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각시탈(주원)이 목단(진세연)을 애마에 태우고 달리는 장면이다. 첫 만남부터 일본에 충성하는 종로경찰서 형사 이강토와 독립군 대장의 딸 목단으로 만나 강하게 대립했던 강단커플에게 처음으로 찾아온 행복한 한 때였던 것.
주원과 진세연은 5개월여의 촬영을 통해 이미 많이 친해진 사이였지만 부쩍 증가하고 있는 멜로신 촬영에 처음에는 긴장한 듯 보였다는 후문. 그러나 이내 풋풋하고 젊은이들답게 촬영장에 싱그러운 미소로 훈훈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촬영을 지켜봤던 한 관계자는 "주원과 진세연은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지는 싱그러운 남녀다. 촬영 중간 중간 대사와 동선을 체크하며 호흡을 맞춰가는 주인공들만 봐도 촬영장이 훈훈해진다"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최근 강단 커플의 멜로가 꽃을 피우면서 '각시탈'에서 목단이 각시탈과 이강토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언제 알게 되고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될지에 대해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승마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주원과 진세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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