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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할리우드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최시원은 3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도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정규 6집 컴백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전했다.
이날 그는 카자흐스탄에서 온 취재진으로부터 “카자흐스탄에 참 인기가 많다. 할리우드에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좋은 기회가 있다면 앞서 선배님들께서 진출하신 것처럼 할리우드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멤버 외에도 각종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도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한편 4일 정규 6집 ‘섹시, 프리&싱글’(Sexy, Free &Single)을 발매하고 11개월 만에 컴백한다.
슈퍼주니어의 6집에는 타이틀곡 ‘섹시, 프리&싱글’을 비롯해 R&B,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총 10곡을 담았다. ‘섹시, 프리&싱글’은 하우스 음악과 알앤비가 조화된 소울풀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쉽고 중독적인 후렴구와 섹시하고 자유로운 싱글남들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 가사가 돋보인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5일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6일 KBS 2TV ‘뮤직뱅크’, 7일 MBC ‘쇼! 음악중심’ 등에서 컴백 무대를 꾸민다.
[할리우드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힌 슈퍼주니어 최시원.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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