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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과의 연애 풀스토리를 고백했다.
고소영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며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는 장동건과의 연애사를 고백했다.
그녀는 "장동건과는 데뷔 초부터 알고 지낸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고 이야기를 시작한 뒤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혼란스러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고소영은 "미국에서의 결정적 만남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아직도 당시 장동건의 핸드폰 문자를 간직하고 있다"고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른 커플들과 마찬가지로 연애시절, 결별 위기도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고소영은 "나는 아직도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소영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9일과 16일 2주에 걸쳐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장동건과의 러브 스토리를 전한 고소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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