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에게 묻힌 짱구 아빠의 스펙 화제 "능력자"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 아빠 스펙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리가 무시했던 짱구 아빠의 놀라운 스펙'이라는 제목의 세지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 빠르면 짱구 아빠는 180cm의 훤칠한 키에 일본 명문대인 와세대 대학의 상경 계열 출신이다.

또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지만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사이타마 현 2층 단독 주택과 승용차를 소유하고 있으며, 6살이나 어린 아내를 둔 능력자다.

뿐만 아니라 5살 아들 짱구와 1살 딸 짱아, 애견 흰둥이까지 있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어 '스펙 종결자'로 인정을 받았다.

짱구 아빠의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짱구에 묻혔다" "완전 능력자였네" "무시할만한 사람임 아니었다" "짱구 엄마가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짱구아빠의 놀라운 스펙' 게시물. 사진 = 온라인 커뮤니키 게시판]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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