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안경은 코디일뿐, 실제 시력 좋다"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이 코디일 뿐이라고 밝혔다.

2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공모자들'(감독 김홍선)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극중 장기매매 조직에 납치된 피해자 아내를 둔 남편을 연기하게 된 최다니엘은 연기를 위해 특수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느라 애를 먹었던 경험담을 밝혔다.

이어 "사실은 시력이 좋다. 안경은 스타일을 위한 코디일 뿐"이라고 밝히며 직접 손가락을 알 없는 안경에 넣어보이기도 했다.

영화 '공모자들'은 장기매매라는 충격적인 사건을 둘러싼 공모자들과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임창정 최다니엘 오달수가 출연한다. 개봉은 내달 30일.

[최다니엘. 사진=한혁승 기자hanf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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