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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고 남윤정의 영결식이 3일 오전 거행된다.
고인의 발인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발인에는 딸 신혜원 씨를 비롯해 사위,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앞서 2일 진행된 입관식에서 딸 신 씨는 눈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그녀의 하염없는 오열에 유족과 지인들 역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고 남윤정은 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973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고인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JTBC 미니시리즈 '아내의 자격'에서 김희애의 시어머니 진수애 역으로 출연했다.
고인의 유해는 화장되며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 안치된다.
[배우 故 남윤정의 영정 사진.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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