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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국내외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싸이 6집앨범 '싸이육갑(싸이6甲)'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의 후속작이 제작됐다.
8일 싸이 측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시점을 바꿔 제작된 '딱내스타일'이 지난 달 녹음과 뮤직비도 제작을 완료했다.
이 곡은 '강남스타일'과 멜로디가 똑같고 여자의 시점으로 노랫말만 바꿔 불렀다. '오빤 강남스타일'이라는 가사가 '오빤 딱 내스타일'로 바뀌면서 흥행요소를 이어간다.
이와 관련한 뮤직비디오에는 콘셉트에 맞게 현아가 출연했다. 전편에서 유일하게 여자 게스트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현아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큰 비중으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시기를 조율 중이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국내의 뜨거운 반응을 넘어 해외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미국 유명가수 저스틴 비버 측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싸이는 콘서트가 끝나고 미국으로 출국, 소속사 측과 구체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다.
['강남스타일'의 후속작 '딱내스타일'을 제작한 싸이. 사진 = YG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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