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주호 감독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제작 두타연 AD406 배급 NEW)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배급사 기준 개봉 5일째인 12일 새벽 107만 관객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같은 사극 장르로 478만 관객을 동원했던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100만 돌파 기록인 6일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자 지난해 747만 관객을 불러 모았던 '최종병기 활'의 5일과 같은 속도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 금 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 얼음을 둘러싼 음모에 맞서 서빙고(西氷庫)를 털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펼치는 작전을 그렸다.
얼음 전쟁이라는 시원한 소재, 2천만 흥행배우 차태현을 비롯 배우들에 대한 높은 선호도,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오락 블록버스터 영화로 차태현 외 오지호, 민효린, 성동일, 신정근, 고창석, 송종호, 이채영, 천보근, 김향기 등이 출연한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