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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영국으로 출장을 간 근황을 전했다.
장영란은 24일 소셜미디어에 "내생애 첫 런던, 꺄~ 모든게 신기방기, 영화속 주인공이 된 거 같아요, 세트장 같아 #감사합니다, 다내새끼님들덕분이에요, 무사히 촬영 잘하고 올게요"라며 런던에 도착한 소식을 전했다.
장영란은 또 25일 "런던날씨 너무 맑음,나도 너무 맑음, 울 준우의 사랑 넘치는 깜짝 선물과 편지, 너무 감동, 찐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런던의 밤 거리를 활보하고 해리포터 기념관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모든 게 신기방기,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아요"라며 행복하게 웃고 있다. 장영란은 개인 채널 'A급 장영란' 촬영을 위해 런던으로 출장을 갔다.
다음날 아침엔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팔에는 검정색 장갑을 끼고 머리엔 반짝이는 머리띠를 하고 어딘가로 가고 있다. 마치 영화 속 공주가 된 듯한 복장에 군살 없는 각선미를 뽐내는 장영란은 평소와는 다른 고혹미를 풍긴다.
장영란은 또 아들 준우가 보낸 손편지 사진도 올리면서 "엄마 영국 출장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엄마는 예쁘고 건강하고 착하고 장점이 많아요, 난 엄마가 연예인이 아니어도 좋아요, 하지만 그만두라는 말은 아니에요, 사실 아빠보다 엄마가 좋아요, 우주만큼 사랑해요"라고 적힌 편지 내용에 감동했다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장영란은 1978년생으로, 2001년 데뷔해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09년에는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과의 일상과 뷰티 등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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