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셀타 비고(스페인)가 박주영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셀타 비고는 31일 오후(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 영입을 발표했다. 박주영은 셀타 비고서 1년간 임대활약한 이후 완전 이적이 옵션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2-13시즌 셀타 비고서 활약하게된 박주영은 이천수와 이호진에 이어 한국선수로는 3번째로 프리메라리가서 활약하게 됐다.
셀타 비고 구단은 박주영의 프로데뷔 후 활약과 함께 박주영의 런던올림픽 동메달 주역으로 소개하며 이번 영입이 기대된다는 뜻을 나타냈다. 셀타 비고는 지난시즌 세군다(2부리그) 2위를 차지하며 프리메라리가로 승격했고 올시즌 개막 후 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셀타 비고는 오는 2일 오사수나를 상대로 올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를 치른다.
[사진. 셀타비고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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