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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가 첼시를 대파하고 수퍼컵을 차지했다.
AT마드리드는 1일 오전(한국시각)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서 열린 첼시와의 2012-13시즌 유럽축구연맹 수퍼컵서 4-1 대승을 거뒀다. AT마드리드의 공격수 팔카오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서 AT마드리드는 팔카오가 공격수로 출전하고 투란, 코케, 아드리안이 팀 공격을 이끌었다. 가비와 스아레즈는 허리진을 구축했다.
첼시는 토레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마타, 아자르, 라미레즈가 공격을 이끌었다. 람파드와 미켈은 중원을 구성했다.
양팀의 경기서 AT마드리드는 경기시작 6분 만에 팔카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팔카오는 전반 19분 추가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전반 45분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려 해트트릭과 함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전을 크게 앞선채 마친 AT마드리드는 후반 15분 수비수 미란다까지 득점행진에 가세했다. 첼시는 후반 29분 케이힐이 만회골을 성공시켰지만 더 이상 득점에 실패했고 AT마드리드가 대승과 함께 수퍼컵을 차지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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