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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38)가 우아한 출근룩을 자랑했다.
최희는 9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 출근룩. 예전에 귀여운 옷 좋아했는데 (펀칭, 동그란 카라 등) 요즘은 이런 무드가 좋아져요.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소재 좋은 옷들을 자꾸 찾게 되는 거 보니… 나이가 먹어가나 봐요. 소재 좋은 거 입어야 얼굴이 사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핸드폰을 쥐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희의 모습이 담겼다. 최희는 얇은 회색 셔츠에 검은색 원피스를 착용,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출근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볼드한 귀걸이, 가느다란 가죽 시계줄의 손목시계를 함께해 매치했다. 단정히 묶어 올리면서도 자연스레 머리카락을 몇 가닥을 빼둔 헤어스타일이 사랑스러움까지 더한다.
이에 대해 최희는 "이젠 우아하고 싶은 마흔. 만으론 서른여덟"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최희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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