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 브래드 결혼식서 주례보는 장범준 포착 '어색한 미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 브래드(28, 브래들리 래이 무어)의 결혼사진이 공개됐다.

31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브래드 결혼식에서 주례보는 장범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신랑 브래드와 신부 대니를 양 쪽에 두고 주례를 보고 있는 장범준의 모습이 담겼다. 주례석에 자리한 장범준의 모습이 어색하면서도 독특해 보인다. 또 버스커버스커 3명의 멤버들과 대니가 함께 오붓한 단체사진도 담겼다.

사진에서 브래드는 한복을 입고 결혼식에 참석했으며 대니는 초록색깔 미니 원피스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보컬 장범준과 베이스 김형태는 깔끔한 수트로 멋을 냈다.

이날 브래드의 결혼식은 1부 예식에 이어 애프터 파티를 야외 스탠딩 콘서트로 구상해 이색적인 이벤트를 펼쳤다.

[브래드 결혼식 장면. 사진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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