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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멤버간의 불화설로 곤혹을 치른 걸그룹 티아라가 활동 복귀를 앞두고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졌다.
티아라는 3일 자정 복귀 미니앨범 타이틀곡 ‘섹시 러브’(SEXY LOV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뒤 “그 전에 받았던 인기는 다 잊고 신인의 자세로 무대에 서겠다”며 “무대에서 죽을 각오로 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티아라의 ‘섹시 러브’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유튜브 등을 통해 2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티아라는 이와 관련 “우리의 인기보단 저희들에 대한 궁금증에 의한 클릭이라 생각한다”고 겸손해했다.
‘섹시 러브’는 한편 티아라의 히트곡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 등을 통해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최규성의 4번째 시리즈 곡이다.
[멤버간의 불화설을 딛고 복귀하는 걸그룹 티아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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