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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김주혁과 김규리가 실제 연인이 됐다.
이들처럼 드라마 속 커플이 실제로 이뤄진 스타 커플들은 누가 있을까?
우선 최근 드라마 종영과 함께 공개 고백을 해 화제를 모은 연상연하 커플 지현우와 유인나가 있다. 이들은 케이블채널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호흡을 맞춘 뒤 지현우의 공개 고백 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SBS 주말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속 남상미와 이상윤 커플도 유명하다. 드라마 속에서 호감을 갖고 연애를 하다 결혼까지 한 두 사람은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실제로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또 손은서와 최진혁 커플도 드라마를 통해 만났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내 딸 꽃님이'를 통해 7개월 동안 호흡을 맞춘 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실제 연인에 이어 결혼까지 한 커플들도 있다. MBC 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유진과 기태영 부부와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이천희와 전혜진 부부는 작품이 끝난 후 결혼에 골인했다.
이밖에도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차인표, 신애라 부부와 이재룡, 유호정 부부, 손지창 오연수 부부 등 많은 스타들이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만났다.
[드라마 속 연인이 실제로 발전한 김주혁-김규리, 지현우-유인나, 남상미-이상윤, 최진혁-손은서, 기태영-유진, 이천희-전혜진(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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